May 4, 21 Wed @ Posted on Korean Journal on Rosario with 7 Children

Philippines Mission Report, for April 30, 2021, @ Mundilawan, (Rizal Providence) the Philippines.

?바나나 마을에서 만난 로살린!

건기철의 중심에 들어 서면서 체감온도가낮엔40°c에달하여온몸에 열기가 느껴지면서 숨쉬기도 힘이 듭니다 도시봉쇄가~ mecq~ 5월 14일까지 연장되고 하루 8천명씩 코로나 새 확진자가 생겨, 경찰이 엄격히 거리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다,도시 봉쇄로 인하여서 거리에는 사람들을 볼 수가 없어, 우리들은 ‘문딜라온’ 바나나가 많은 마을로 전도를 갔습니다 이곳은 산꼭대기에 무허가 집들이 빼곡히 들어서면서, 대나무로집을 짓고 살고 있는데, 흙먼지나는 길에 복작복작 놀던, 아이들도 보이지 않아서, 조심히 가정 방문 전도를 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로살린은 47세, 4남3녀에 엄마로서, 자그만한 키에 얼굴엔 까무잡잡한 주근깨가 많고 야무져 보였습니다  남편은 막노동자로 일터에 가고 없었습니다  조그만한 집에, 방에 어질러놓은 살림도구와 손바닥만한 부엌이 집안에 궁색함을 말해주었습니다  다행히  집안에 물 펌프가 있어서 ,물 사용은 좋다고 함박 웃음을 지으며 전기는 없어서 캄캄하여 밤에는 다닐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 작은 닭장만한 집에 9식구가  더위에 어떻게 잠을 자면, 전기가 없으니 선풍기도 없어서 저녁의 양철지붕의 더위와 몰려오는 모기떼에 어떻게 잠을 자는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생명의 주님을 만나 고단한 인생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 수 있기를 바라며, 전도지와 마스크, 볼펜, 사탕을 나누며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아이들과 함께 밤마다 기도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곳곳에 심겨진  바나나 나무가 유난히 많은, 바나나마을을 돌면서, 중보기도 하며, 가정방문을 하며, 그들의 삶 속에 잠시나마 주님의 마음을 쏟아부었습니다 어느날 이곳도 로살린네 가정과 온 마을도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 신선한 공기, 빛나는 태양, 맑은 물, 그리고 친구들의 사랑, 이것만 있거든 낙심하지 마라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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