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6, 21 Friday @ Posted on Korean Journal for Jan, 21 Monthly Report

? 2021 년 1월 선교 보고

시편 37:4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샬롬! 선교의 동역자님!

새해를 맞이하여 그 동안 평안하셨는지요! 필리핀은 지금 코로나 팬데믹으로 폭발 감염이 줄어들지 않고 더불어 영국 변종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외국인 출입국이 점점 어려워지고 36개국의 입국을 폐쇄하고 있습니다. 입국 후 5일째에 RT-PCR 검사를 하고 14일을 격리해야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51만명, 사망자가 1만명, 하루에 2천명씩 새 확진자가 발생하며 걷잡을 수 없는 불길 같고 정부에서는 아예 방치 상태이며 물가는 급등하고 병원에는 아예 자리가 없습니다. 경제는 점점 악화되어 생계형 범죄가 늘어나며 거리에서 구걸하는 사람들과 문을 두드리며 먹을 것을 구걸하는 이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배고픔을 못 이겨 마약을 흡입하는 길거리 아동들이 늘고 있고 자연재해로 민다나오에 7.1강도의 지진과 태풍이 발생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예배의 20% 만 허락하고 있고 마스크와 안면가리개와 방역 수치를 필수로 사용하며 10세 미만과 65세 이상의 노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 7개사역지에 상황

마스크와 방역 수칙을 지키지도 않고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돌아가면서 폐쇄를 반복하고 있으며 PCSO, 훌롱반기드, 지금 폐쇄되어 있습니다. 환자들은 아무 의료시설이 없는 집에서 몸으로 이겨내고 있어 최선을 다하여 돕고 있지만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약품도 의사도 없이 고열과 호흡곤란과 기침을 수 없이 하고 있는데 죽으나 사나 오직 주님께 생명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 신년기도회: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성도님들이 주님 앞에 작년에 주신 은혜도 나누고 새해의 계획과 기도 제목들을 종이에 적어서 주님 앞에 함께 가슴에 안고 기도하였습니다. 얼굴과 피부색은 달라도 가족의 행복과 건강과 코로나에 종식을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았고 거기에 더하여 배고파 굶지 않도록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국민의 30%가 배고픔을 지금 겪고 있습니다.

? 전체 급식 및 전도사역

점점 물가는 급등하고 일자리는 없고 정부가 방치해 놓은 빈민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영양실조 배고픔으로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예배를 드린 후에 사역지마다 큰 찜통 솥에 맛있는 고기와 우유를 넣은 영양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배 후에 먹는 기쁨으로 영양을 보충하며 또 성경을 읽고 필사하며 오직 예수님, 오직 말씀을 의지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마다 거리 전도를 나가 마을, 계곡, 산속 곳곳을 다니면서 복음 전파를 하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아가 가정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 사랑의 쌀 나눔과 생필품, 음식, 옷, 신발 등을 나누고 아동들에게는 사탕, 초콜릿, 스넥, 노트, 볼펜 등을 나누며 삶을 이어가도록 믿음을 심고 있습니다.

? 교회 간단 교회 처소 건축을 위하여~~이곳은 6개월이 타는 듯한 폭염 속에 건기철과 폭풍과 홍수를 몰고오는 6개월의 우기철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아직 5개 사역지가 건물 없이 거리, 공터, 나무 밑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건기철의 폭염과 우기철의 폭풍속의 예배 드리기가 너무나도 힘듭니다. 다만, 비와 폭양을 피할 수 있는 간단한 예배 처소 건물이라도 있었으면 하고 몇 년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에게 비와 폭양을 피할 수 있는 간단한 예배 처소가 곳곳에 지어져서 마음껏 걱정 없이 예배 드릴 수 있도록 꼭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 때 죄인이었던 우리들도 누군가의 전도와 사랑으로 주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 우리 인생의 그 누군가를 통하여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는 이 큰 축복을 이제는 열방으로 베풀고 나누어 줘야 합니다. 거칠고 가난하고 풀 포기처럼 보잘것 없는 한 생명 속에도 주님이 창조하신 영이 숨쉬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위협과 아픔과 배고픔 속에 있는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며 복음 전도하기에 황금의 기회입니다. 선교 동역자들의 지원과 기도로 사랑을 보내 주셔서 많은 복음에 열매 맺을 수 있게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교의 주인이신 하나님 나라의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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